36권으로 구성된 핀덴키즈의 인문아이입니다.
인문아이를 소개받고 깜짝놀랐는데요. 인문101 같은 우리 아이의 첫 인문 전집 인문아이입니다.
아이가 처음 접하는 인문 전집이라 구성이 독특합니다. 문학 그림책10권, 철학 그림책10권, 역사그림책10권, 놀이북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.
전집 구성이 독특해서 한 권씩 간단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.
생각구름은 철학동화를 나타내며 평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.
평등의 개념을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와 대화하며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. 책 한 권을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 적이 많아서 철학동화를 꺼낼때는 시계부터 확인한답니다 :)
간단 개념 질문과 함께 연계되는 동화를 소개하며 마무리됩니다.
탐험시계는 역사 동화를 나타냅니다.
세계 건축물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관련 직업에 대하여 소개하며 마무리됩니다.
요술연필은 문학그림책을 나타냅니다.
동화 속 탐구보고서를 소개하고 관련 직업을 설명합니다.
처음 접하는 인문 전집이라 매력적입니다.
인문 전집에 너무 많은 걸 담느라 깊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. 전 그래서 더 처음 접하는 인문101 같은 느낌이었습니다. 가볍게 아이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 전집이었습니다 :)